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명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 투플러스 문화제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복지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협의체는 행사장에 북부동협의체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리플렛과 홍보용 물티슈 500개를 배부했다.

또, 북부동 복지퀴즈왕 대회를 개최하여 온라인 복지포털 '복지로'와 129 보건복지콜센터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의체인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들을 홍보하고 복지와 지역문제에 관한 주민인식조사도 실시했다.

김명규 북부동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 꼭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