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발달과 산업구조의 디지털 전환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과 휴게권 보장을 위해 쉼터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동노동자란 대리운전, 퀵서비스, 음식배달서비스, 가사(돌봄·요양·보육) 서비스, 방문판매원, 가전제품 설치수리, 수도·가스검침, 학습지 교사, 택배와 마트 배송기사 등 특정 거점이 없이 일하는 노동자를 말한다.도내 창원과 김해에서 이미 이동노동자 쉼터가 운영 중이다. 창원·김해쉼터는 남녀 휴게실, 회의실, 상담실과 각종 편의시설
김해사회안전뉴스 | 미디어부 | 2022-03-30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