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종합건설㈜(대표 김사일)은 15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 라면 125박스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경원종합건설㈜는 김해시 부원동에 소재하는 건설업체로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최근 부원동 삼어지구에 경원빌딩을 신축하여 17일 준공식을 할 예정이다.

이날 성품은 경원종합건설㈜에서 신축한 경원빌딩 준공식을 기념하여 기탁하는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22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원종합건설㈜ 김사일 대표는 “경원빌딩 준공을 기념하여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김해시에 후원해주시는 경원종합건설㈜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시는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하동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