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겨스케이팅 시범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내 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선수들의 피겨스케이팅 갈라쇼가 진행된다.
작년 8월에 열렸던 시범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 공연은 누구나 빙상장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하여 김해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계획이다.
올해 공연은 경남․부산의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선수 22인이 출전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하는 선수는 정수미(17세), 정하린(17세), 임채령(16세), 조채윤(16세), 박현아(15세), 김아론(15세), 박소은(15세), 이승원(14세), 김예랑(14세), 임수아(13세), 김시현(13세), 김연지(13세), 차도이(12세), 김민서(12세), 석유은(12세), 박정주(12세), 홍지윤(10세), 김도경(9세), 유소율(7세), 장루이(7세), 김도윤(7세), 우하진(6세) 선수이다.
차세대 꿈나무들은 이번 공연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팝송 및 OST를 선곡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공연 순서 등 자세한 내용은 향후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누리집(sports.gas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통하여 올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는 비대면이 아닌 직관이 가능함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는 시민스포츠센터 055-320-1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