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례면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탁자로부터 쌀 10kg 15포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탁자는 관내 마트를 통해 얼굴과 이름을 밝히지 않고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하며,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은희 진례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올해도 도움의 손길을 주신 익명의 기탁자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2가구와 차상위 가구 3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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