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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의장, 부의장, 4개 상임위원장 모두 독식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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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의장, 부의장, 4개 상임위원장 모두 독식 선출
  • 영남미디어공동취재단 신동호 기자
  • 승인 2024.06.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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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장 후보에 안선환 의원
​​​​​​​더불어민주당 “폭거, 강경노선 전환, 협치 없다 선언”

제9대 김해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재선인 국민의힘 안선환 의원이 선출됐다.

김해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1일 오전 시의회 4층 의정관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의장단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가진 결과, 의장 후보에 안선환 의원, 부의장 후보에 허윤옥 의원(재선)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 운영위원장에는 이미애 의원(초선), 행정자치위원장은 송재석 의원(초선), 사회산업위원장은 최정헌 의원(초선), 도시건설위원장은 김주섭 의원(초선)이 후보로 각각 선출됐다.

한편 김해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장과 부의장, 4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김해시의원은 모두 25명으로 국민의힘이 15명, 더불어민주당이 10명이다.

시의회 교섭단체구성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의정활동 원 구성이나 원내에 관하여는 교섭단체 대표가 협의를 하도록 하고 있고, 일반적으로 제2당에는 전반기와 같이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을 배분하는 것이 관례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 부의장, 4개의 상임위원장 모두 독식하는 결정을 내리고 선출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유인 의원은 “관련 조례에 따라 원 구성에 관하여는 협의하도록 되어 있으나 협의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전반기와 같이 관례에 따라 원만하게 하자는 제의를 여러 차례 했으나 받아들이지 않고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의회 폭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5일 본회의 선출 과정 등을 지켜보고, 강경 투쟁도 불사하겠다”며, “그동안 홍태용 시장의 시정에 큰 틀에서 원만하게 잘 협조해 왔으나, 국민의힘이 협치를 거부한 만큼 상응하는 의정활동도 치밀하게 준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시의회는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을 공식 선출할 계획이다. 또 4개 상임위원장은 오는 7월 1일 본회의에서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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