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판매 체계 구축할 대행업체 모집 공고
별도 예매 앱 연결 없이 자체 앱으로 결제
별도 예매 앱 연결 없이 자체 앱으로 결제
프로배구 V-리그 2023~2024시즌부터 경기장 입장권을 통합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27일 제19기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연맹 누리집과 남녀부 14개 구단 누리집, 입장권 등을 다루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맹은 29일에는 프로배구 남녀부 구단 입장권을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판매하는 통합 판매 체계를 구축·운영할 용역 대행업체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업체는 프로배구 통합 입장권 판매망을 구축한다. 연맹은 통합 앱을 통해 프로배구 관중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더 다양한 판촉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로써 프로배구 관중은 앞으로 통합 앱에 접속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그간 경기 입장권을 구하려면 연맹 누리집에 접속한 뒤 인터파크를 거쳐 예매와 결제를 해야 했다. 앞으로는 통합 앱에서 관중석 선택과 예매, 결제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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