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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된 이웃 위한 성금 1천만 원 기부
    • 영남매일
    • 승인 2019.01.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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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경남도

    경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가 8일 오후 3시 경남도청에서 정영용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부터 이웃사랑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9나눔캠페인에 기부했다.

    ‘부울경 아스콘공업협동조합’은 2013년부터 매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100만 원, 2014년에는 200만 원, 2015년과 2016년은 각 2000만 원, 2017년에는 2,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난해까지 총 7,9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지역 경기여파로 나눔의 손길이 더욱더 절실한 실정”이라며 "얼어붙은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온 정영용 부울경아스콘조합 이사장님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19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국에서 일제히 전개되고 있으며, 도내 모금 목표액은 92억 6,100만 원으로 목표모금액의 1%인 9천261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는 1도씩 상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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