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김명식 위원장은 지난 24일 따뜻한 사람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김해의 명소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추운 겨울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쌀 440kg를 기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명식 위원장은 “김해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업무비 300여만 원을 아껴 지역소외시설과 복지시설 여러 곳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작지만 우리 시의원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앞으로도 소외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의원,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유식 이사장은 “천원밥집을 운영한지 14개월 동안 김해시와 기관으로부터 지원과 후원을 받아 본적이 없는데 오늘 김명식 위원장님이 처음으로 이 같은 큰 기부를 해 주어 너무 고맙다. 시의원분들의 마음을 담아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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