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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고교생 22명 장학금 수여겨울을 훈훈하게 하는 자비 손길 물결

김해시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 전달
이웃돕기 기금 모금 일일찻집 수익금 전액 희사

1990년 3월부터 김해지역 밥 굶는 학생(결식학생)들을 발굴하여 후원하고 돌봐온 김해지역 일부 사찰의 주지스님들이 보다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더 많은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자는데 뜻을 모아 2012년 2월 창립한 사회봉사단체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의 주된 사업은 소년.소녀가장, 편부편모의 가정,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들에게 보다나은 삶을 위하여, 희망과 행복이 함께 하는 세상을 열어가는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부대 지원 사업과 해외어린이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베푸는 사람도 수혜를 받는 사람도 종교를 초월하여 부담을 주지 않고 모두에게 자비희사 보살행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단체이름을 불교 또는 스님들의 모임을 상징하는 명칭대신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수 있고 거리감 없는 편한 이름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으로 정했다고 한다.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은 지난 9일 활천동 (구)목하예식장에서 일일 찻집을 겸한 `2018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해지역 고등학생 22명에게 장학금 1천1백만원이 장학 증서와 함께 수여되었다.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은 이 자리에서 김해시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도 전달했다.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은 창립 연도부터 매년 결식학생 급식비 후원(3천6백만원)을 해 오고 있으며 장학금 전달식도 올해로 4회를 맞고 있다.

또 매년 연말 김해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청소년 캠프와 수련회도 개최하고 경로찬지 주최와 무주고혼 합동위령재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캄보디아 뜨거초등학교를 찾아 우물 파주기 사업지원과 학용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회장 혜진 스님(신어산 은하사 주지)은 인사말에서 "스님들과 불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오늘 이처럼 자비희사의 자리가 만련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주길 바라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 또한 차상위계층 시민들이 추운겨울을 나는데 작은 온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초대 회장 선공스님(영구암 주지)과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인혜 스님(바라밀 선원 주지)의 격려사에 이어 민홍철 국회의원,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김미경 문화관광사업소장(시장 축사 대독), 조유식 영남매일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장유사 합창단, 은하사 합창단, 여여정사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초청된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참석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장유사, 여여정사, 바라밀 선원, 금강사, 원명사, 불인사, 은하사, 영구암, 한마음 선원, 영강사, 구천암 등에서도 평소 개별적으로 장학금 전달과 이웃돕기 성ㆍ금품 전달 등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사업을 꾸준하게 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호 국회의원 부인 김기영 여사, 이원달 김해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 회장 등 많은 축하 내빈도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최금연 기자  bbsy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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