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부산 서부지사 최규성 지사장과 정의호 심사평가 부장이 지난 17일 기부문화 활성화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야 한다는 목적으로 2008년부터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운영하는 비영리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행복밥집(김해시 부원동)을 찾아 추석맞이 사랑의 쌀 500kg(10kg 50포)를 전달했다.
천원의 행복밥집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 1%만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준다면 절망 속에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며 행복한 이웃들이 형성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시민운동을 펴고 있는 곳이다.
최 지사장은 "행복1%나눔운동은 절망 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는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천사가 되어 주자는 자발적인 시민 사회운동으로 알고 있다. 따뜻한 김해시민들이 펴고 있는 기부문화 시민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조유식 이사장은 "늘 관심을 가져 주시고 방문해 주시어 감사드린다. 행복이 가득한 추석 선물이 될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감정원 1969년 창립, 감정평가 공기업에서 부동산 조사ㆍ평가ㆍ통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감정원의 역할이 평가영업 위주에서 공시ㆍ검증ㆍ통계 등 공적업무로 전환됨에 따라 `지점`이라는 명칭을 `지사`로 변경하였으며, 경남ㆍ경북 관할 7개 지사를 총괄하는 동남권본부를 신설하여 2014년 5월부터 부산권을 비롯한 울산ㆍ창원ㆍ진주 등 경남지역과 대구ㆍ포항ㆍ안동 등 경북지역을 관장하며 활발하게 대외업무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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