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새마을금고(이사장 주영길)는 지난 7월 31일 김해시 어방동 대우유토피아아파트 경로당에 200만원 상당의 대형에어컨 1대를 기증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컨이 고장나 폭염 속에 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부원새마을금고 주영길 이사장이 이 소식을 접하고는 대우유토피아아파트 경로당의 고장난 에어컨을 신형 에어컨으로 교체 설치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했다.
주영길 이사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원새마을금고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인근의 동사무소, 경로당 등에 더운 여름 잘 견디시라고 수박과 얼음 등을 사다드리며 지역민들을 챙기는 살뜰함도 보여 주위의 칭찬이 자자했다.
직원들 또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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