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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장기기증 등록 '우수 기관' 선정
    • 영남매일
    • 승인 2018.07.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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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3년 장기기증문화 활성화 전국 평가 결과

    울산시가 장기기증 등록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 장기기증문화 활성화 전국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 누리꿈스퀘어빌딩 비즈니스타워 국제회의실에서 ‘2013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컨퍼런스’에서 열렸다.

    장기기증 등록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울산시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활성화와 편리 도모를 위해 시, 구․군, 보건소, 읍․면․동에 장기기증 등록창구와 접수창구를 설치하여 장기 및 인체조직 등의 기증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장기기증 등록창구와 접수창구 시행으로 현재까지 2만 4,690명이 장기기증 희망을 등록했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등록인원이 2,152명으로, 전국 평균 1,793명보다 월등히 높아 타기관의 모범이 되는 수치이다.

    또한, 156명의 공직자들도 솔선수범하여 장기기증 서약을 하는 등 범시민 장기등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는 장기기증자 예우를 위해 시 출연 의료시설 이용과 시 운영 시설물에 대한 사용료, 입장료, 관람료, 주차료 등에 대한 감면혜택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는 장기기증 등에 관한 사업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5월 ‘울산광역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뇌사, 생존 시 장기기증 및 이식사업을 담당하는 장기이식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전개하여 2010년 44건, 2011년 53건, 2012년 53건의 장기가 이식됐다.

    장기이식은 난치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는 사람에게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고, 질병치료 기회를 제공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울산시는 장기기증의 필요성, 장기기증 종류, 장기기증 방법, 장기기증 희망 등록기관 안내,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 서식이 인쇄된 홍보물 1만 2,000매를 제작하여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등에 배부하였으며, 각종 교육과 행사시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대한 시민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사후에 대가 없이 꺼져가는 생명에게 아낌없이 주고 가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울산이 장기기증 1등 도시로써 생명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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