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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안실련, 직접 만든 휴대용 손 소독제 기부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03.07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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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용기 활용, 소독액만 주입하면 재사용 가능해 효용성 높아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휴대용 손 소독제 1만개(약 2천만원 상당)를 5일 경남도에 기부했다.

    이 휴대용 손 소독제는 경남안실련의 안전교육 강사와 안전활동가 회원 14명이 직접 제작한 제품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제작을 시작한 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손 소독제 제작에 참여했다.

    이 손 소독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소규모 용기를 활용해 소독액만 주입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어, 개인 방역 물품으로 효용성이 높다.

    경남안실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 모든 의료진 및 지원인력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역사 속에서 알 수가 있듯이 우리 도민들에게는 어려운 역경을 함께 잘 이겨낸 자부심과 긍지가 있는 만큼 이번 국가적 질병위기 상황도 잘 극복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안실련이 기부한 이번 손소독제 1만개는 ‘경남도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우선 배부된다.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손 소독만 제대로 실천해도 감염 차단에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민들의 정성이 하나둘 모이고 있는데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 크게 확산된다면 도민의 힘으로 지금의 위기를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안실련은 6일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창원역, 창원중앙역 등에서 택시기사와 승객들에게 휴대용 손소독제 2,0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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