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방위기동대 무료경로식당 봉사 병행 홍보
김해시 생림면 행정복지센터는 6일 영농철과 건조한 날씨가 맞물려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생림면 복지회관 무료경로식당 자원봉사와 함께 이뤄져 민방위기동대원들은 식당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같은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무료경로식당은 매주 수요일 운영하며 여성민방위기동대에서 급식 자원봉사를 하며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천옥연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장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미자 면장은 “영농철을 맞아 영농부산물 소각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생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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