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정경험ㆍ광범한 인적 네트워크로 김해발전 위해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장유, 내외, 칠산서부, 주촌, 진례, 회현동 주민 여러분!
푸른 용의 해가 밝은지 한 달이 지나고, 어느덧 까치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갑진년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에서 선임행정관, 기록관리비서관으로 근무하다 2008년 귀향하신 대통령님과 함께 봉하마을에서 10년 동안 친환경 생태마을 가꾸기, 친환경 벼농사를 지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서거하신 뒤에도 묵묵히 유업을 이어왔습니다.
2018년 김경수 의원이 경남도지사로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김해을 보궐선거에 처음 출마, 당선되었습니다. 2020년 총선에 재신임을 받아 지금까지 재선 국회의원으로 일해왔습니다. 그동안 ‘뚝심과 실력’‘원칙과 상식’을 좌우명 삼아 김해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의리와 소신의 정치에 신명을 바쳤습니다.
저는 6년 동안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실물경제를 관장하는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소멸위기에 처한 우리 김해와 경남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김해신공항 검증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집중했습니다. 마침내 물꼬를 터트렸고 이제는 전략산업 육성과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민과 중산층,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먹고 살 수 있는 민생법안과 예산,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 처음 맞딱뜨린 문제는 김해신공항 검증이었습니다. 제2의 돗대산 추락 사고 위험과 소음공해를 초래할 국토부의 일방적 김해공항 확장 계획에 분연히 맞섰습니다. 중앙정부, 그것도 국토교통부의 정책을 바꾸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며 모두가 고개를 저었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부울경 관문공항 검증단장으로 송곳 같은 추궁으로 끝내 김해신공항 백지화시켜냈습니다. 가덕도신공항특별법 통과와 2029년말 조기개항까지 주도했습니다. 김해시민의 안전과 김해발전에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반드시 극복해내야 한다는 각오와 자세로 싸웠습니다. 저 김정호, 해야 한다면 해냈습니다.
이제 김해발전의 방향이 잡혔습니다. 가덕도신공항을 발판으로 부산-진해신항만, 유라시아 대륙철도 등 육․해․공 트라이포트를 기반의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김해시 칠산서부동과 부산강서구 화목동 일대 780만 평을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으로 통합 지정하고, 국제물류업과 주변 제조산업과 결합하여 수출가공무역을 특화시킨 국제물류 허브도시 추진하자는 내용입니다. 저의 다음 과제는 경제자유구역법 등 관련 법령과 제도를 개정하는 법안 발의,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해시민이 가장 불편해하는 대중교통난 해소에도 앞장섰습니다. 김해 서부권과 동부권의 단절, 김해와 창원․부산 간 원활한 이동을 위해 도시노면전철, 김해트램 도입에 전력을 경주했습니다. 이제 끝이 보입니다. 지난해 국가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재정사업으로 확정되었고 현재 김해시가 예타 신청을 위해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중입니다.
저는 지난 4년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서 김해가 의생명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는 데 앞장섰습니다. 메디컬디바이스센터 건립, 지식산업센터 유치 등 명실상부한 의생명․의료기기 클러스트를 조성하여 김해를 제3세대 유전공학인 세포배양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육성해내려 애썼습니다.
그 외에도 고효율 전력반도체, 센싱유닛, 디지털트윈 미래차 실증센터 등을 유치하여 김해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저는 민주당 원내지도부인 선임부대표, 전국탄소중립위원장,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 경남도당 위원장 등 민주당의 중책과 국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장 등 국회 요직을 맡아 중앙정치 무대에서도 당당하게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검찰독재의 정치탄압으로부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모두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은 집권 2년 만에 독주와 무능으로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국정운영의 핵심인 국민의 먹고사는 경제문제에 무능했습니다. 세계의 주목을 받던 대한민국 경제가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인데, 국민을 무시하고 검사와 여사가 주인 행세를 하여 아시아 제일로 평가받던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는 무산시켰고 서울 메가시티로 수도권 집중을 가속화, 양극화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결혼과 출산이 두려운 인구소멸위기에 더하여, 때아닌 한반도에 전쟁 위험까지 초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겹겹의 위기 속에 치러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더 퇴행하느냐 아니면 미래로 다시 전진하느냐 하는 갈림길입니다. 오만과 독선, 무능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실정과 국정농단을 심판하고 더 악화되기 전에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에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김해시민이 앞장서서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 다시 대한민국의 희망을 살려냅시다.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저 김정호, 해야 한다면 반드시 해냅니다. 지금까지 제게 보내주신 무한한 지지와 성원에 더 발전된 김해, 더 살기 좋은 김해로 보답하겠습니다.
첫째, 진행 중인 도심교통 혁신을 가속화하고 광역교통망을 촘촘하게 연결하여 대중교통난, 근본적으로 해소하겠습니다. 김해트램 내외선, 장유순환선 임기내 개통, 부전-마산 간 전철 도입, 진례-밀양 고속도로와 비음산터널 연결 등 광역교통망을 재정사업으로 조기에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김해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미래 전략산업, 확실히 육성하겠습니다. 김해와 부산 접경지역을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구로 통합 지정, 국제물류업과 수출가공무역을 결합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부울경 메가시티도 재추진하고 부울경 행정연합청사도 김해에 꼭 유치하겠습니다.
셋째, 서부권의 부족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체육공원 및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넷째, 가락국 수도였던 김해를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에 이어 가야테마파크 조성, 김해시립박물관 유치, 가야역사유적 공원화 및 지역상권과 연계, 관광벨트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장유 등 서부지역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문화도시로 특화시키겠습니다. 학령 인구 변동에 따른 학교 재배치와 김해고 주촌 이전 등 과밀학급과 과대학교를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재정비하겠습니다.
여섯째, 서부김해를 쾌적한 생태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김해의 도심하천 생태복원 및 유휴 저수지 수변 공원화, 김해의 노령화된 숲 가꾸기와 테마임도 조성, 도심숲과 바람길, 둘레길 조성하겠습니다.
이 일들은 초보 정치인에게 맡길 수 없습니다. 멀리 내다보고 디테일에도 강해야 합니다. 다양한 국정경험과 광범한 인적 네트워크가 필수적입니다. 유능함이 검증된 3선 중진의원 김정호의 뚝심과 실력이라면 해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그동안 앞장서 왔던 일, 제가 책임지고 마무리 해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장유, 내외, 칠산서부, 주촌, 진례, 회현동 주민 여러분!
4.10 총선이 이제 6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도 해본 사람이 잘합니다. 저 김정호, 재선 국회의원 6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비서관 5년, 다양한 국정경험과 인적 네트워크은 기본이고 미래비전과 추진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저를 다시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국회의 꽃, 상임위원장에 도전하여 김해와 경남발전을 위해 더 크게 일하겠습니다. 뚝심과 실력 있는, 유능함이 검증된 저. 김정호의 손을 꼬옥 잡아 주십시오. 한다면 해내는 김정호, 기필코 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