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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올해 1683억 투입... 영유아 보육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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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올해 1683억 투입... 영유아 보육 지원 확대
    • 권우현 기자
    • 승인 2024.01.31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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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급여 늘리고 영아반 인센티브 신설 등

    김해시는 올해 가정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보육 지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육아, 보육정책으로는 ▲영아를 키우는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부모급여를 확대 지원한다. 이달부터 부모급여를 대폭 인상해 0세(0~11개월)는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을, 1세(12~23개월)는 35만원에서 50만원을 지급한다.

    또,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난을 해소를위해 ▲영아반(0~2세반) 인센티브를 신설해 최대 69만6000원을 추가 지원하고 ▲보육료 지원금액을 부모보육료, 기관보육료 모두 5% 인상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보육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주말에 보육을 실시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근무수당을 하루 5만8000원 지급하고 ▲시간제 보육시설도 확대한다.

    일시적으로 보육시설이 필요한 가정과 맞벌이 부모 등의 양육 부담을 경감코자 시간제 보육시설을 지난해 4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365일 열린어린이집도 2개소 운영해 틈새 보육지원을 강화한다.

    어린이집 급식·위생 등 안심보육 환경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민간·가정어린이집 취사원 인건비를 월 33만원에서 2만원 인상 지원하고 ▲50인 이상 집단급식소 신고 어린이집에는 개소당 월 30만원의 급식 운영비를 신규 지원한다. 급식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한다.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육아 인프라도 개선한다.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확충에 이어 올해에도 장유지역 2개소, 삼안지역 1개소를 확충해 공보육 이용률을 높이고 ▲올해 4월까지 장유 다누림 센터 내 유아와 맘(mom)을 위한 스테이션-L(유아·맘을 위한 배움·놀이공간)을 추가 설치해 육아 환경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둔 부모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양육 지원을 확대하고 집 근처 가까운 거리의 어린이집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심보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말 관내 영유아 수는 2만3277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4.36%를 차지하며 이중 1만994명의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또 관내 362개소 어린이집의 3311명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4년 시 보육예산은 1683억4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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