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7% 전국 최고 봉사도시다운 역량 키워”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한 전 직원 11명이 자원봉사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존재하는 이유인 자원봉사자 양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하고 봉사활동의 기획, 실천, 평가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자원봉사관리사는 부산디지털대학교 총장 명의 민간자격증으로 관련기관 재직자와 사회복지관련 전공자 중 자원봉사관리론 교과목을 이수한 경우에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센터 직원들은 3월 11일부터 4월 7일까지 4주간 온라인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자격시험은 지난 14일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에서 치러졌다.
박종주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 전 직원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이례적이다”며 “시민의 27%인 15만 봉사자 땀과 열정으로 만든 전국 최고 자원봉사도시다운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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