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억하겠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소장 이창수)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초록우산드림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우리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여름캠프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경남지역 독립유공자의 삶을 돌아보고 헌정할 수 있는 음악회 준비 및 단원들의 단합심과 협동심을 키우고자 실시되었다.
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 소속의 드림오케스트라 단원 33명이 참석하여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오케스트라 연습 및 합주, 경남지역 독립유공자 이야기 나누기, 영화 '항거' 관람, 밀양독립운동기념관 관람 등 단원들의 우리지역 독립 유공자에 대해 알아보고 그분들의 뜻을 기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드림오케스트라는 다가오는 11월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쓴 경남의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추모하는 음악회를 경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남방송TV-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