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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동고분박물관, 11월 도자기 만들기 체험 제공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3.11.0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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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청도자박물관과 함께 ‘토기야? 자기야?’ 주제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7월에 이은 두 번째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분청도자박물관과 함께 ‘토기야? 자기야?’를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해는 일본 고대 스에키토기의 원류가 되는 가야토기의 발상지로 진례면에 가야토기를 계승한 분청도자박물관이 있어 토기와 자기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이에 토기와 자기에 대해 알아보고 선선한 가을 정취도 느끼며 가족만의 소중한 추억을 도자기에 담아보자라는 뜻에서 두 박물관은 11월 분청도자박물관에서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 대상은 유아(2017~2018년생),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60여명이며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11월 11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분청도자박물관에서 진행한다. 무료 교육이며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주말 가족 관람객에게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두 박물관이 상생하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올해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매달 다른 주제를 선정, 체험을 접목한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의 지도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한편 지난 8월 29일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9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라는 큰 경사를 맞이했다.

    또 작년 연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에서 경남 도내 공립박물관 1위 선정과 문화재보관관리 우수기관 표창, 출토유물보관관리 우수유공 표창을 비롯해 특별전시 개최, 박물관 교육, 학술연구활동을 통한 발굴보고서와 총서 발간 등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김해시 대표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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