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착한가게 22호점에 율원상회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22호점으로 지정된 ‘율원상회’는 관내지역 쌀, 잡곡, 과일 등의 농산물 생산‧유통업체로 복지관 어르신 대상 쌀1200kg 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율원상회 김정민 대표는 김해가락로타리 이사로 활동하며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 정기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착한가게는 지난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어느덧 24호점까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후원자님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고 계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율원상회 김정민 대표는“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착한가게 홍보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이 지정 대상이다.
후원 및 자원봉사에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대표전화31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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