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종석 영남매일ㆍ영남방송TV 창원권역 본부장 딸 결혼
축하 화환 쌀 300kg,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기탁
지난 9월 2일 토요일 창원역 앞 창원웨딩의전당 1층 에일리홀 입구 좌우에 진열된 축하 화환들이 눈길을 끌었다.
시선이 집중된 축하 화환 30여개 모두 쌀 화환으로 쌀농사 농민들의 고충을 들어주기 위한 쌀 소비 운동이 정부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점이기도하여 보기가 좋았다.
이 축하 화환 쌀 10kg들이 30포 300kg 전량 김해에 있는 급식소 천원의 행복밥집에 기탁하여 신부의 첫 출발 선행이 되었다.
선행의 주인공은 이날 결혼식을 올린 장정인(아버지 장종석 어머니 김문정) 신부(신랑 차경민)였다.
신부의 아버지 장종석 씨는 김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급식소 천원의 행복밥집 모기업 영남매일ㆍ영남방송TV 창원권역 본부장으로 16년째 재임하고 있다. 장종석 본부장은 창원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는 사회지도자로 잘 알려져 있다.
사전 연락을 받은 행복밥집은 권우현 이사를 통해 예식을 마친 후 쌀을 싣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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