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정나눔 산우회는 8월 11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회원님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하는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동이 불편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호 회장은 “올해 무더운 여름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희망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 내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판규 내외동장은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실버카는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