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방송TV+김해문화복지센터 가야역사여행 `뱅뱅` -1-
김해 대동면 산해정ㆍ장군차 밭 산들농원ㆍ오리 한식당 나들이
영남방송TV 편집자문위원 이원달, 김진령, 권우현, 이동희, 최문복, 조유식 참석
월 1회 25인승 버스 이용 자문위원, 운영위원, 일반시민, 청소년 등 사전예약 운영
영남방송TV와 사단법인 김해문화복지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가야역사 문화여행 `뱅뱅`의 첫 나들이가 있었다.
`뱅뱅`은 문화가 있는 그곳! 멋이 있는 그곳! 맛이 있는 그곳! 구석구석 가야역사 여행을 통해 찬란했던 육가야의 혼을 느끼고 아름다운 문화를 감상하고 가야 후손들의 손맛을 즐기고 뱅뱅 돌아온다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영남방송TV, 영남매일 편집자문위원, 지역기자, 행복1%나눔재단 운영이사, 천원의 행복 밥집 후원회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선 뱅뱅 돌아보고 온 뒤 일반인, 학생, 국내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하여 운영한다.
참가비는 장소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버스와 입장, 점심이 제공된다.
한편 첫 뱅뱅은 지난 20일(일) 오전 10시 30분 김해문화복지센터(부원동)를 출발하여 11시 정각 김해시 대동면 대동로269번길 조식선생 강학소 산해정 신산서원에 도착하여 입구의 남명선생 시비를 열독했다.
단체로 진덕문을 지나 좌측의 유위재 중앙의 신산서원(산해정)을 둘러보고 뒤편의 지숙문을 지나 숭도사에 도착하여 이곳에 조식선생의 위패와 그와 교류했던 송계 신계성의 위패도 함께 모셔져 있고 매년 향례가 봉행되고 있다는 학습을 하고 환성제에 들러 방명록에 방문 흔적을 남겼다.
산해정을 나와 김수로왕비가 된 허황옥 공주가 가져온 봉차 장군차밭이 있는 산들농원에 들려 장군차 농업회사법인 김영희 대표로부터 장군차의 역사와 농번 수확과 판매 과정의 설명을 듣고 김영희 대표가 직접 시연해 준 장군차와 다양한 차들을 시음하며 맛있는 다식을 즐겼다.
산들농원 곳곳에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나들이 손님들이 많았으며 매미소리를 따라 하늘을 쳐다보며 매미를 관찰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천진낭만도 한 풍경이 되기도 했다.
25년 된 3000평의 장군차 밭을 둘러보고 차 향기를 만끽하고 매미들의 환송곡 맴맴맴 메들리 소리를 들으면서 랄랄라 산들농원을 나왔다.
그리고 달려간 곳은 사전에 예약해 두었던 건강 맛집 대동면 안막 오리고기 전문점에 도착하여 오리탕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었는데 모두들 역사공부와 대자연과 함께한 멋진 힐링이었다며 다음 기회를 기대한다고 했다.
첫 뱅뱅 나들이에는 이원달, 김진령, 권우현, 이동희, 최문복 영남방송TVㆍ영남매일 편집자문위원과 조유식 이사장이 참석했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전 학습 차원의 이번 뱅뱅 나들이를 통해 보완해야 할 사항 준비물 등을 점검했고 뱅뱅이 나들이 전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영남방송TV와 유튜브 유식TV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