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아픔 나눕니다”
김해시 장유3동 통장협의회는 집중호우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27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7월 9일부터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 및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빠른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위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었다.
장유3동 통장협의회는 62명의 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소중립 선도단체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대용 통장협의회장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소희 장유3동장은 “수해 피해지역에 선뜻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피해지역 수재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방송TV-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