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자활센터는 26일 장유대성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7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자활센터에서는 영농사업단, 식품사업단, 이든카페, 장례식장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등 15개 사업단에서 현재 315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폭염과 장마에 지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제공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한재엽 장유대성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 자활근로를 통한 희망을 일궈가는 참여자들에게 더많은 용기를 북돋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주 김해시 생활보장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활근로에 성실히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참여자들의 안전과 무더위 폭염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 수급자에게 집중적, 체계적인 다양한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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