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1일 권달현 공인회계사가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달현 공인회계사는 지난 1995년부터 김해시 부원동에서 공인회계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시체육회 감사를 역임하고 있다.
권 회계사는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공평하게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우리 학생들이 배움에 어려움이 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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