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온누리약국, 6・25참전유공자 10명 지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6일 이화온누리약국(약사 서병수)과 함께 거제시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10명에게 '사랑의 쌀 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병수 약사와 통영시 남강우 봉평동 동대장이 함께 거제시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6・25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10명의 보훈대상자가 쌀 10kg, 생필품 등 수혜를 받았다.
서병수 약사는 “6・25참전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지역사회에서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지원하는데 감사하며, 우리지청에서도 체계적으로 보훈가족 복지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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