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거리상인회(회장 최진선)는 6월 22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여름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최진선 회장은 “무로거리에서 장사를 하다보면 힘들게 사는 분이 있는 거 같았다. 부족하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판규 내외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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