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7일 북부동 사랑나눔교회에서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4명에게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을 했다.
사랑나눔교회는 김해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2016년도 위기청소년 교복 구입비를 시작으로 매년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청소년들에게 간식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및 다자녀 가정 청소년 4명에게 미술용품, 의복, 생활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후원금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안전망을 더 강화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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