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사기 진작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7일 가야대학교 체육관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1부 개회식, 역량강화교육에 이어 2부 체육대회, 레크레이션 게임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이어졌다.
김길수 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성장·도약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복리 증진과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혜 김해시 민생경제과장은 “최근 소상공인 카드 매출이 증가하고 소상공인 체감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상승하는 등 지표상으로는 코로나19 충격에서 상당 부분 회복한 모습이지만 아직 공공요금 인상과 고금리로 힘겨운 소상공인이 많이 있다”며 “모든 소상공인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가 되도록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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