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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홍철 의원, ‘국토ㆍ공간정보 활성화 및 보안 강화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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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홍철 의원, ‘국토ㆍ공간정보 활성화 및 보안 강화 토론회’ 성료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3.04.14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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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ㆍ공간정보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 안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술적 방안들 마련되어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남 김해갑)과 국토교통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주최한 '국토ㆍ공간정보의 다양한 활용과 보안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토ㆍ공간정보의 다양한 활용 방안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적 과제들에 대해 논의됐다.

    먼저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국토교통부 오성익 지적재조사기획관은 “정부가 데이터 신규 영역에서의 새로운 고민을 할 시점”이라며, “공간정보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안도 함께 신경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 바이브컴퍼니 박소아 부사장은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의 활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디지털트윈의 핵심 기술 요소들에 대해 발전된 보호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원대학교 AI 소프트웨어학과 김형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송종건 정보보안부장은 “현재 보안심사제도를 통해 민간기업의 취약 요소를 가려 보안을 관리하고 있다”며, “규정 안에서 민간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이 필요함과 동시에 인적 보안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지정보기술 이준호 대표는 “민간에서의 데이터 활용은 거의 다 표준 기준에 부합되는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 서기환 연구위원은 “보안의 중요성은 분명히 필요하지만 현재로서는 국내 공간정보 산업이 크게 발전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현실성을 고려하여 협의체 등을 만들고 공간정보 활용과 보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조기웅 스마트 GIS 팀장은 “규정 강화 외에도 공간정보 데이터에 대한 보안 기술에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보안 솔루션이 잘 구축되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홍철 의원은 “최근 데이터 기술의 발전에 따라 국토ㆍ공간정보가 산업, 행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이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보에 대한 보안도 강화되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토ㆍ공간정보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적 · 기술적 방안들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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