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가족과 아동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임시 거주 텐트와 담요, 의류와 함께 응급 구호품과 식수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2022년 경우 김해생명나눔재단에 성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도향 회장은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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