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특별 모금 기간 운영

지난 15일 진례면이장협의회 성금 100만원 기탁에 이어, 진례면 송정리에 소재한 사찰인 '대원사'에서 21일 진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대원사의 주지스님은 “종교는 다르지만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것도 불자들이 갖춰야 할 마음이라 생각한다. 진례면에서 특별모금을 하여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은희 진례면장은 “종교와 지역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례면에서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피해민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 운동을 오는 28일까지 집중적으로 벌인다.
특별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면민 및 단체는 진례면행정복지센터(055-359-101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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