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하고 대한석유협회에서 후원하는 ‘저소득 어르신 난방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유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32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상천 관장은 "관내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아 실내 등유용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와 대한석유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복지관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안전망 확충과 더불어 보다 촘촘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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