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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수평적 사회 장애인 후원 김장 600포기 나눔 `성황`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12.02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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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나누미클럽 주최… 두 번째 김장 나눔 행사 21일 현지유통서
    이사ㆍ봉사자 40여명 동참… 장애인 시설 등 300곳 배추김치 전달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보람된 일이 아닐 수 없다.

    베푼 만큼 대접 받고 돌려받고 칭찬받고 표창받고 보상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조건 없이 나눔이라는 운동을 실천하기는 쉽지가 않다.

    특히 소외계층과 일상생활이 자유롭지 못하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봉사는 대단한 각오와 철저한 희생정신 없이는 지속될 수 없다.

    아주 대단하고 특별한 김해 시민 이자 자랑스럽고 존경받아야 할 주인공들과 이 주인공들과 함께 해 온 착한 기업, 단체, 상공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이번에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김해시의회 황현재 의원과 장유에서 세 아이와 함께 참가한 안지숙 주부 등 가족봉사단은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한 김장 나눔 프로젝트는 따뜻한 사람들의 동참과 후원으로 더 풍성했고 푸짐했다.

    지난 21일 김해시 한림면 현지유통(대표 김옥희ㆍ희망나누미클럽 운영이사)에서 주최된 이번 김장나눔 프로젝트에서 사랑의 손길로 완성된 배추김치 600포기를 직접 `배추김치에 사랑을 싣고` 달려가 전달하여 기쁨을 드렸다.

    배추김치가 아니라 금치가 된 이날 선물은 신체장애인복지회 김해지회, 김해시장애인복지회, 김해시장유척수협회, 신장유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경남지체장애인협회김해시지회, 장사모, 도란, 장애인 후원, 우리들의 집, 김해시장애인자립센터, 진영장애인자립센터, 천원의 행복밥집 등 12곳에 전달했다. 

    배추와 재료 등 전년도에 비해 두 배로 급등한 탓에 걱정이 많았던 장애인들은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로 보답을 했다.

    창립 23년 차 비영리민간단체 희망나누미클럽(회장 허 윤)은 그동안 소외계층에게 수 없는 희망과 용기를 전달해 오고 있는 김해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2년째 훈훈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허 윤 회장은 "오늘 이처럼 뜻 깊은 김장 나눔 행사가 원만하게 성원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봉사자와 후원, 협찬을 해 주신 희망나들이 회원님, 이상기 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님, 이창연 직전회장님, 서갑수 경남신체장애인복지회 김해시지회장님, 손예인 총무님, 안혜정 이사님, 황주영 이사님, 박무규 주가모 직전회장님, 박현주 희망나들이 이사님, 권우현 초대 회장님, 허남철 역대 회장님, 주말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조왕제님, 거제 이명자 님, 진해 윤재환님, 울산 김봉국님, 김명희 이사님의 지인분, 김유대 생기반랄TV 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들의 정성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보람 있는 삶이 아닐 수 없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고 했다.

    회망나누미클럽은 지난 1998년 설립돼 2005년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초대회장에 권우현 회장(장애인기업 다우리 대표)을 시작으로 허남철, 이창연에 이어 현 허 윤 회장(연임)이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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