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서부동 청년ㆍ자율방범대(회장 하상호)와 지역의 유명 맛집인 꽃마실(대표 이찬섭)에서 지난 25일 어른공경과 이웃사랑 실천 마음을 모아 행복밥상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복밥상 행사는 20여명의 청년ㆍ자율방범대 회원들이 참여해 흥동3통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꽃마실에서 준비한 비빔밥과 칼국수를 대접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취임한 하상호 청년ㆍ자율방범대 회장과 이찬섭 꽃마실 대표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모아 준비한 행사로 매월 3회 칠산서부동 전역의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며 어른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찬섭 대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대접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상호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이 매월 3회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식사대접과 함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경로효친을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동희 동장은 “행복밥상 행사를 준비해주신 청년ㆍ자율방법대 회원님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선뜻 이웃사랑의 마음을 내어주신 꽃마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는 칠산서부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산서부동 청년ㆍ자율방범대는 경로잔치 주최, 집수리 봉사, 경로당 선풍기 지원, 마을 지킴이 방범활동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