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와 함께하는 나눔 프로그램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가야대학교 RCY동아리의 후원을 받아 3월 11일 후원자와 함께하는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나 지진 등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가방’을 후원하고 사용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난 대비 가방에는 재난 시 긴급대응과 응급처치 등을 할 수 있는 소방포, 화재대피용 손수건, 마스크 등 16종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가야대학교 RCY 동아리(지도교수 서금숙 교수)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재난대비 가방은 재난 시 발생하는 위험에 취약한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방송TV-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