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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촘촘한 소방 안전망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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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촘촘한 소방 안전망 구축 지원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1.01.27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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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센터 신축 이전부지 잇단 제공

김해시는 국제안전도시 역량 강화를 위해 촘촘한 소방 안전망 구축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신축 소방청사 부지를 제공해 보다 신속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도록 하는 동시에 소방관들에게는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이전 예정인 동상119안전센터 신축 부지를 제공했으며 앞서 이달 18일 이전 개청한 율하119안전센터 신축 부지를 제공했다.

또 지난해 12월 18일 이전 개청한 대동119안전센터 신축 부지를 제공했으며 앞서 2019년 10월 29일 업무를 개시한 김해서부소방서 신청사 부지를 제공했다.

김해 동부권을 관할하는 동부소방서는 본서(구조대)와 거점별로 7개 119안전센터로, 서부소방서는 본서와 6개 119안전센터로 구성돼 촘촘한 소방 안전망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소방활동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3000만원의 예산을 의용소방대에 지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해 동부와 서부 2개 소방서에서도 첨단 소방장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

올 4월이면 국내 몇 대 없는 무인파괴방수차 1대가 김해서부소방서에 도입된다. 도비 15억6000만원이 소요되며 파괴기가 있는 방수차는 울산(온산)과 부산(기장) 각 1대에 이어 국내 세 번째 현장 배치이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소방대원의 접근이 불가능한 화재현장에서 건축물 외벽이나 창문 등을 파괴노즐로 구멍을 뚫은 후 방수노즐로 물을 뿌려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이다.

차량 내부 조이스틱으로 조종해 물을 직접 분사하지 않아도 돼 밀폐된 건물 화재나 위험물 화재 시 고온의 복사열을 피해 원거리 초동 대응이 가능하고 붕괴나 폭발 위험에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서부소방서는 2018년, 동부소방서는 2019년 공기압축포(CAFS: Compressed Air Form System) 소방차량 각 1대씩을 도입했다.

이 차량은 물과 폼, 압축공기를 방수 전 혼합해 발포율을 극대화시켜 기존 펌프차 대비 물 사용량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김해동부·서부소방서는 지난해 2만건 안팎의 소방활동을 했다. 이는 하루 평균 50여건에 달하며 20여분마다 1건의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활동을 했음을 의미한다.

시와 소방 관계자는 “촘촘한 소방 안전망은 신속한 골든타임 확보를 가능하게 해 국제안전도시 김해시의 든든한 역량이 된다”며 “올해도 상호 협력체계를 굳건히 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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