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촌면 소재 가마솥추어탕(대표 김병주)에서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000장(100만원 상당)을 주촌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매년 쌀 10포대를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옥천마을 이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탁 받은 마스크를 23개소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운호 주촌면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지역민들을 위해 선뜻 기탁해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드린다”며 “마스크는 65세이상 어르신 및 경로당23개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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