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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로 `천원의 행복밥집` 후원회원되다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07.25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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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한림면 불인사청년회 회원들

    대한불교조계종 한림면 불인사(주지 송산스님) 불인사청년회(회장 박해준) 회원들은 지난 18일 천원의 행복밥집 설거지 봉사활동을 마친 후 참석회원 전원이 천원의 행복밥집 정기후원 회원 카드를 작성하고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기로 했다.

    천원의 행복밥집 조유식 이사장은 “밥집 운영 4년이 되었지만 저와 절친한 지인들 조차 후원카드를 작성 한 사람은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기부와 나눔에 인색한 덕분에 4년이 되었지만 정기후원회원은 130여명에 불과하다. 100여명은 오늘 여러분처럼 이곳에 봉사활동을 왔던 김해시자원봉사회 회원과 임원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이용고객이 대다수다. 불교단체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를 오는 것도 여러분이 처음이고 이처럼 단체로 후원회원 이 되어 준 것도 처음이다 보니 눈물이 날려고 한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잘 운영하겠다고 답했다.

    박해준 청년회장은 “불인사 자체가 자비보살행을 실천하는 것이 수행덕목으로 강조하고 있다. 입으로 염불하고 몸으로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헌신봉사와 자비 나눔 또한 기도이며 수행이기에 즐겁게 봉사하고 있다. 봉사라기보다 행복을 찾고 있다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며 남다른 철학으로 회원들을 이끌고 있었다.

    불인사 청년회는 매월 1회 행복밥집을 찾아 봉사를 하고 있으며 올때마다 회원들이 요구르트 2~3백 개씩 사들고 와 이용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불인사 신도보살들도 수시로 밥집을 찾아 조리보조와 설거지 봉사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척척 도와 주고 있다.

    불인사 신도들도 어간장, 무, 양파, 쌀, 수박 등 푸짐한 식자재를 싣고와 내려주고 가는 등 우리사회를 훈훈하고 따뜻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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