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동안 해운대 백병원에서 치료 받아오던 심장질한 치료가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얼마 전 입원하여 시술을 하고 몇칠 전 최종검사를 통해 통원치료와 약물복용을 안해도 된다는 교수님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시술을 핑계로 돌보지 못했던 텃밭에 가서 이것저것 뽑아와 다듬어 오늘 천원밥상에 올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변의 좋은 분들의 기원 덕분이라 여기며 더욱 열심히 살면서 은혜에 보답하기로 했습니다.
저를 기억하는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경상도촌놈 다중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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