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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어방동 상업지역 1톤 화물차 보행자 2명 충격 사망
    • 조현수 기자
    • 승인 2024.01.29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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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기사 약물복용 사람 보지 못했다. 50대 후반 친구 부부모임 가던 중
    ​​​​​​​도로변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주민들 도로중앙 보행 늘 사고위험 노출

    김해시 어방동 상업지역 내 00나이트클럽 주차장 옆 사거리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길을 걷던 보행자 2명을 충격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주변 목격자들에 따르면 27일(토요일) 오후 6시 5분쯤 ‘쾅’하는 소리에 놀라 소리 나는 쪽으로 쳐다보니 00나이트클럽 주차장 담장 사이 주변 불법주차 차량 사이에 한 사람이 쓰러져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고 약 15미터 앞 화물차 뒤편에 또 한 사람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고 했다.

    사고를 당한 두 남성은 김해시 거주 시민으로 50대 후반 친구 사이로 이날 부부모임에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로 보이는 60대 남자는 도로변에서 사고 현장을 쳐다만 보고 있었고 주변 사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해 갔지만 119대원들에 의하면 두 사고자 모두 이미 숨이 멈추어 있었다고 했다.

    사고운전자는 약물을 복용하고 운전했는데 갑자기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경찰은 복용 약물에 대해 분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이곳 도로변에는 항시 불법주차로 인한 도로가 협소하여 차들이 속도를 낼 수 없는 지역인데 사고 트럭이 과속을 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전방 주시 소홀 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변 상인들은 이곳 상업지역 상가 주변은 늘 불법주차 때문에 주민들과 상인들이 도로중앙으로 보행할 수밖에 없어 크고 작은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김해시와 시의원들에게 주민 안전 보행로 확보를 요구해 왔지만 묵살되어 왔다고 했다.

    한 상인은 “이번 사망 사고도 도로변에 불법주차 차량만 없었더라면 인명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김해시의 안일함에 비난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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