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 종사자 연찬회에서 12월 27일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본 행사에서 2023년 한해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헌신한 공으로 김해가야시니어클럽 직원 이정미씨는 경남도사회복지사협회 표창장을, 직원 최연정씨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시니어클럽 기관과 종사자의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와 유공기관에 대한 시상을 통해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사회복지법인 정수사 복지재단(이사장 원광스님)에서 위탁운영중인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은 2020년 1월 김해지역 내 북부동과 7개의 읍면지역(진영읍, 진례면 등)을 전담해 출범했다.
한편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활동 7개 사업(1000명) ▲사회서비스형 9개 사업(380명) ▲시장형 사업단인 늘솜참기름(참기름 제조사업, 12명), 다올(실버카페 매장운영, 16명), 해피클린(위생관리용역업, 22명), 손모아유통(도소매 유통사업, 50명), 늘솜코인빨래방(코인빨래방 매장운영, 12명), 콩시락 부원점(콩나물국밥집 매장운영, 18명)과 준비중인 신규사업 25명 등 7개 사업(155명)을 운영하여 총 23개 사업단, 1535명의 어르신과 함께 사업을 수행할 예정으로 전담 지역의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복지와 사업 발전을 위해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나만순 관장은 “일자리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김해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선두하고 이끄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