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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의 혼 퓨전무용극 ‘심봉사 팔도유람기’ 공연
    • 손명호 지역기자
    • 승인 2015.12.2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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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1%나눔재단 3백 여만원으로 장애인 150명 초청 관람시켜

    전문예술단체 가야의 혼(대표 최경옥)은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김해예술의 전당 마루홀에서 제12회 정기공연 '퓨전무용극 심봉사 팔도유람기'를 무대에 올렸다.

    이날 정기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후원하는 공연티켓(R석 20,000원/S석 10,000원) 1+1 대관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예술단체 가야의 혼이 주최, 주관하고 김해시와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특별 후원했다.

    ▲ 퓨전무용극 ‘심봉사 팔도유람기‘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 로비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있다.

    이날은 김해 등 남부지방에 갑작스런 한파가 찾아와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급감하는 추운 날씨였지만 행복1%나눔재단에서 3백여만원의 예산으로 티켓을 구매하여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 150명 을 초청하여 관람케 하여 하여 즐거움을 드렸다.

    ‘심봉사 팔도유람기’는 심청이의 아버지 심학규가 젊어 눈이 멀고 아내마저 일찍 저 세상으로 떠나 보내고 눈을 뜨볼 욕심으로 어여쁜 딸 심청이를 공양미 삼백석에 인당수 제물로 바친 후 허송세월하다 황성에서 맹인잔치가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뺑덕어미와 함께 팔도를 유람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줄거리로 삼았다.

    때로는 해학적인 요소로 관객들을 웃기고 때로는 절망과 좌절 그리고 고난을 겪는 가슴뭉클한 장면들을 연출하여 관객들을 슬픔에 잠기게도 하다 마지막으로 심봉사가 눈을 뜨는 순간 꿈에 그리던 딸 심청이를 만나 행복한 여생을 살아간다는 희망의 매세지를 전하는 창작퓨전무용극이다.

    ▲ 퓨전무용극 ‘심봉사 팔도유람기‘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 로비에 모여 있다.

    최경옥 대표는 모시는 글에서 “심봉사 팔도유람기는 2011년 초회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 공연을 무대에 올리게 되었다”며 “특히 올해는 이시준 태평소연구소 부산지부 회원들이 취선악 태평소 뱃노래를 연주하여 공연이 더욱 빛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조유식 행복1%나눔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연의 성공을 위해 애써주신 전문예술단체 가야의 혼 최경옥 대표와 출연배우, 스텝진, 그외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고마움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통문화 보존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가야의 혼 가족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퓨전무용극 ‘심봉사 팔도유람기‘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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