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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휠체어ㆍ유모차, 다니지 말라는 김해시?
    • 민원현장 취재팀 조현수ㆍ최지열 기자
    • 승인 2023.08.23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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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휠체어ㆍ유모차, 다니지 말라는 김해시?

    구산동 구지봉 광장ㆍ해반천 연지 제1교ㆍ전하교를 이용하는 시민들 불편 너무 크다

    구지봉 구지광장 사거리 횡단보도 경계석이 너무 높거나 가려져 있고  불균형적이며 좁고 심각한 경사로 인해 주공아파트 시영아파트 백조아파트 구산사회복지관 급식소 이용 시민들이 너무 불편하다며 10년째 정비 개선을 호소하고 있지만 김해시는 눈도 깜짝하지 않고 있다며 원성이 자자하다.

    또 경전철 연지공원역 아래 연지 1교 역시 연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다며 정비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 또한 6년째 개선이 안 되고 있다고 한다.

    이곳뿐만 아니라 봉황동 전하동을 오가는 전하교 남쪽 경사도가 높아도 너무 높아 노약자들과 장애인들이 보행 자체를 할 수 없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이 또한 김해시는 수년 동안 묵살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횡단보도를 건너며 도로 경계석이 가로막아 갈 수가 없어 돌아다니고 있지만 협소한 인도로 인해 통행은 더 위험하다고 한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그것도 아이들과 노약자, 장애인들이 다니기 쉽게 횡단보도 공사를 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구지봉과 광장을 연결하는 이곳의 횡단보도는 공사를 하면서 횡단보도 보행에 장애가 없도록 해야 하는데도 높은 도로 경계석이 가로막아 횡단보도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저 횡당보도를 건너다니기가 너무 불편해서 잘 다니지 않는다"고 했다.

    구산사회복지관 급식소를 이용하고 있다는 시민들과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구산 2주공 주민인 장애인들은 "날씨가 시원해지면 저 광장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 운동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특히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의 나들이 코스가 되기도 한다. 모두가 도로를 건너 광장으로 올라가는 진입로가 너무 가파르고 협소하여 위험하다"며 "개선을 요구했지만 김해시는 무관심"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횡단보도 쪽 좁은 인도를 확장해 주고 높은 경계석도 드러내어 횡당보도 접근성을 높여 모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 주민들의 10년째 요구사항이다.

    연지 1교의 횡단보도도 도로 경계석이 높아 유모차와 휠체어가 다닐 수 없어 정비가 필요하여 건의를 해 오고 있지만 개선은 고사하고 더 불편해지고 있다고 했다.

    특히 봉황동 남쪽 방향에서 전하교 인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교각의 높이가 너무 심해 도저히 다닐 수가 없는 형편이라며 긴 한숨이다.

    주민들은 "김해시와 공무원들이 10여 년 동안 외면하고 있어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어도 우리 지역 시의원들은 도대체 어디 갔는지 코빼기도 보이지 않습니다. 기자님 우리 동네 시의원들 좀 찾아 주이소"라는 말로 시의원들을 질타하기도 했다.

    언제까지 저렇게 방치하는지 영남매일, 영남방송TV, 허튼소리 그놈 유튜브 유식TV가 지켜보고 현장을 영상제작하여 장애인 기피 도시 김해를 자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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