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동 시원내과정형외과의원
행복밥집 후원 성금 2,000,000원 기탁
4월 26일 2,000,000원에 이어 두 번째 2,000,000원 후원 성금
식자재 인상과 닭고기, 육류 가격 인상 건강밥상 차리기 힘들어
유성곤 정형외과 대표원장 매일 부원동 급식소 찾아 점심식사
시원내과정형외과의원 유성곤 정형외과 대표원장이 부원동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온 것은 지난 4월 21일이었다.
유 원장은 조유식 이사장에게 "어르신들의 건강한 밥상 대접을 위해 주기적으로 후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다음 날 2,000,000원의 후원 성금을 보내왔으면 이후부터 매일 찾아와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데 6월 1일 이번에 또 2,000,000원의 후원 성금을 보내왔다.
조유식 이사장으로부터 "어르신들은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고기와 두부, 계란 등을 많이 자셔야 하는데 너무 비싸서 자주 드시게 못하고 있지만 최대한 균형 있는 식단을 짜서 대접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자주 해 드리도록 함께 노력해 보자"는 말을 남기고 돌아간 다음 날 두 번째 후원 성금을 보내 왔다고 한다.
조 이사장은 후원 성금 덕분에 "그동안 닭곰탕과 육개장, 소고기미역국, 돼지불고기, 두부김치, 삶은 계란 1개씩 대접하는 식단의 변화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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