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담은 떡, 김치, 식사권 등 어르신들께 물품 전달
김해시 회현동청년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에 지역 내 11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회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떡과 음료, 축협 산들애 식사권(1만원권 300장)등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오늘을 있게 해주신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 김치와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 200개를 통장단협의회에 전달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챙겼다.
김용진 회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자주 찾아 뵙지못한 것이 오히려 죄송스럽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땀 흘려 열심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청년회와 내 일처럼 도와주신 통장단 및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회현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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