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회,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 후원 성금 1,000,000원
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회(회장 양대복)는 지난 26일 부원동 천원의 행복밥집을 방문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 기금 100만 원을 조유식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양대복 회장은 "소시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온 지가 9년 차라고 들었다.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부원동과 장유3동 등 두 곳에서 급식소를 운영하여 소시민들의 건강을 챙겨 주시고 계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이 천사라고 본다. 자체급식소 건물이 하루빨리 마련되어 한곳에서 영원토록 소시민들에게 건강을 챙겨주는 희망의 집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조유식 이사장은 "만 9년 동안 행복밥집 급식소를 이용 하는 시민들은 늘어 가지만 급식소 상가 임대 기간이 끝나면 또 이사를 가야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잘 찾아오시지 못한다. 비싼 임대료도 부담이지만 무엇보다 어르신들에게 언제든지 가기만 하면 따뜻한 밥상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기 위해 힘든 결정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고 있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오늘 이 성금이 종자가 되어 목표 달성이 빨라질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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