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테니스붐 반영한 초보 동호인 축제의 장
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회장 윤현욱)은 지난 20일 장유국제테니스장에서‘제1회 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회장배 테린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젊은 세대의 테니스붐에 발맞춰 테니스 초보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테니스에 대한 흥미와 기본 매너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올해 클럽 출범 2주년을 맞아 클럽회장배로 처음 개최했다.
만20세 이상 만55세 미만의 영남권 테니스 구력 4년 이하의 남성 총 48개 팀 96명이 참가했으며, 소정의 기념품과 우승 상금 5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 3위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윤현욱 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 회장은 “테니스 초보 동호인을 위한 대회를 개최해 대회 성적보다는 테니스 자체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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